호주에서 제작된 대양주(大洋洲) 뉴스는 민간에서 만든 신문이었다.
이민자들이 알아야 할 법률과 정보 외에, 이민자 당사자들의 글, 관련 소재 중심 기사, 이민자 사업장 광고, 호주 이민 법과 정책, 한국의 주요 정치 기사, 국제 정세 기사 등이 소개되어, 호주에 사는 이민자들이 한국어로 사회문제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민자 대상 한인신문들이 호주에서 늘어난 까닭은 무엇이었을까?
첫째는 언어 문제를 꼽을 수 있다. 몸과 물적토대는 한국에서 호주로 이동하였어도, 한인들이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많이 하고 있었고, 이민1세대들에게 영어는 여전히 극복해야 할 장벽이었을 것이다. 둘째는 호주 사회와 한국 사회에 대한 관심이다. 한국어로 관련 뉴스를 여러 매제들이 제공했다는 것은 한국인들의 관심 분야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셋째는 광고의 중요성이다. 투자이민, 사업비자를 통해 영주권을 받은 이민자들 외에도 일자리를 구하는 노동비자 소지자들에게 한인 신문은 벼룩시장의 역할을 하였다.
한편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하는 이민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돌봄하는 한인 이민자들도 늘기 시작했다. 이에 앞서 정신질환에 대한 소개를 돕는 기사도 있었다. 카운셀링이 생활과 직업과 연계, 일상이 되어 있는 호주 사회의 특징을 감안하면 사회복지 영역에서 정착 한인들의 진출도 늘어날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아래 소개하는 신문 지면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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