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태어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보다 이주배경이 5년 이내인 청소년들이 학교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들은 많다.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도 꾸준히 늘었다.
민간에서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도 중요하지만 공공교육에서 중도입국자들, 느린 학습 대상자 대상 정책이 필요하다. 그러려면 참여기반 아래로부터의 실천활동을 도모하는 활동 사례들이 꾸준히 수집될 필요가 있고, 공공정책에서는 기록에 기반, 민간단체에서의 경험을 어떻게 활용할 지 고민해야 한다.
대학에 다니는 재학생들이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1:1로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들은 많지 않다. 이런 기회를 통해 교양학점도 이수하고, 자신의 재능을 청소년들과 연결하는 것은 의미있는 사회참여 활동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일상 속 사회참여 활동은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홍보를 위한 웹 기록물 제작
이주배경 청소녀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홍보물은 연세대학교 재학생들이 제작했다. 6개국어 이상의 다국어로 소개된 웹자보는 SNS를 통해 홍보되었다 멘토로 참여할 재학생들의 관심도 높아서 신청자는 13명으로 마감을 했다고 함께 준비하는 정용한 교수(신학과)는 상황을 공유했다.
멘토와 멘티 참여 신청 :
이주배경 청소년들도 학교생활과 학원생활, 방과후 수업 등으로 바쁘게 살지만 1:1 줌 기반 취약한(어려운) 과목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신청을 하였다.
형제, 자매들이 참여한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한편 타민족보다 중국에서 출생한 북한 가정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을 겪었다.
북한을 나와 중국으로 이주 후 새로운 가정에서 출생한 자녀들에 대한 조사와 현장 활동은 꾸준히 검토될 필요가 있다. 청소년들이 멘티로 신청을 했어도 중국어로 진행을 하지 않으면 멘토들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새롭게 발견된 문제이다.
중국어 전공 멘토들과의 연계 활동이 필요함을 깨달았다.
학습의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이런 탓에 중도하차한 학생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은 멘티들은 4개월간 이어진 한학기 수업을 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