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운동
살생을 멈춰라! 전쟁을 멈춰라! 평화를 위한 오체투지(五體投地)
AMA
게시일 2026.04.07  | 최종수정일 2026.04.07

살생을 멈춰라! 전쟁을 멈춰라!
평화를 위한 오체투지(五體投地)
조계사 마당 => 종각 ∙ 광화문 사거리 => 미 대사관 앞     
2026년 3월 17일(화) 오후 1시 30분 /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1.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2026년 3월 17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미국, 이스라엘, 이란 등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살생과 전쟁이 멈추기를 바라는 오체투지 기도를 진행합니다.

2. 이마·두 팔꿈치·두 무릎 등 신체 다섯 부위가  땅에 닿도록 온몸을 엎드려 하는 오체투지는 현재 중동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참혹한 전쟁의 살생을 당장 멈추기를 호소하는 기도입니다. 또한 서로에 대한 증오와 분노, 적개심과 더불어 殺意의 마음을 내려놓기를 바라는 간절하고 또 간절한 마음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3. 이번 전쟁으로 인해 어린이를 비롯한 무고한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어가고 있으며 생명의 물 저장소들이 파괴되고, 원유 수송이 중단됨으로써 세계인들의 일상의 삶을 고통 속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고 비탄에 빠지게 하며 삶을 파괴하는 어떠한 전쟁도 일어나서도, 일으켜서도 안됩니다.

4.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이번 전쟁이 당장 중단되어 세상에 평화가 오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그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전쟁으로 희생된 이들의 극락왕생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모든 생명은 폭력을 두려워하고
 죽음을 두려워한다.
 이 이치를 자기 몸에 견주어
 남을 죽이거나 죽게 하지 말라.

 모든 생명은 폭력을 두려워하고
 평화로운 삶을 사랑한다.
 이 이치를 자기 몸에 견주어
 남을 죽이거나 죽게 하지 말라.
 
 모든 생명은 평화를 바라는데
 폭력으로 이들을 해치는 자는
 자신의 평화를 구할지라도
 뒷세상의 평화는 얻지 못한다.

 모든 생명은 평화를 바란다.
 폭력으로 이들을 해치지 않고
 그 속에서 자신의 평화를 구하면
 뒷세상의 평화를 얻게 되리라.
<법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