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지원
미등록이주민을 위한 위내시경검진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신대연
게시일 2026.05.22  | 최종수정일 2026.05.22


미등록이주민을 위한 위내시경 검진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등록이주민을 위한 위내시경 검진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주민들이 한국 생활을 오래하다 보면 헬리코박터균처럼 한국인들의 보균율이 높은 위장균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게다가 생활과 근로환경이 불규칙할 경우에는 더욱 위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건강보험 가입이 안되는 미등록이주민들은 위내시경검진을 받을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물론 본인이 100% 자부담으로 받아볼 수는 있지만 비용이 백만원가까이 들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이들이 건강해야 이들과 함께 살고 있는 한국인도 건강할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 검진 행사 "위투게더"는 이런 취지에서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입니다. 올해도 고양시와 파주시 그리고 김포시에 거주하는 미등록이주민들 35명이 위내시경 검진을 받았습니다. 비록 작은 숫자이지만 이런 움직임들이 계속 되어 우리 사회가 아픈 사람없이 함께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위내시경 검진 행사를 제안하고 준비해주신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들'과 올림푸스코리아에 감사드리고 병원시설을 내어주신 명지병원에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행사를 함께 도와주신 김포이주민센터와 조이하우스에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