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 산단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미추홀시민기록단 이혜숙
격동의 시기 주안 산단 곳곳에서 가정과 회사를 일궈내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역사를 알게 되는 인터뷰였다.
작은 공업사로 시작하여 주안 산단의 초기 입주 회사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지속 해오고 있는 환경친화적 기업 대금지오웰, 대금지오웰 초창기부터 회사의 식구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 오신 식당 근로자 백용녀 님, 세 아이의 엄마로 바쁘게 슈퍼를 운영 해오신 경북슈퍼 사장 김호순 님까지, 잘 알지 못하던 주안 산단 인근의 역사를 배운 시간이었다.
위 글은 23-24년에 걸쳐 진행한 인천기계산업단지 기록과정에 참여한 미추홀시민기록단의 후기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