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학기 인하대학교 프런티어학부 세계시민성교육
'미추홀 지역자원을 제안하다'
미추홀학산문화원과 인하대학교 프런티어학부가 협력하여 3년째 운영하고 있는
2025년 2학기 세계시민성대학 강좌에서는 지역학생들이 세계시민성교육의 일환으로
➀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을 이해하고,
➁학생들의 시선으로 미추홀구 생태문화이음길을 소재로 지역 자원의 현황을 알아보고 기록하며
➂지속가능한 활용 및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조별과제를 수행하였습니다.
2025년 12월 3일 진행한, 조별발표에는 25년 2학기 수업에 참여한 5조, 10명의 학생들이 발표에 참여하였고,
해가 갈 수록 보다 지역자원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심도있는 고민과 제안이 과제 속에 담겨있다는 과제 심사 참여자의 평이 있었습니다.
아래 조별과제의 발표 자료를 보고 학생들이 지역자원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했는지 같이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1조 '문학산길' 걷고싶은 길 (강기태, 정동재)
문학산 일대 ‘문학산길’의 활용 가능성에 주목하여, 인천향교·산신우물·문학산성·인천도호부 등 역사·문화 자원이 집적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내 체계의 부족, 관리 미흡, 홍보 부재로 인해 시민 인식과 방문이 저조한 현실을 문제로 제기하였다. 이에 길 정비, 이정표 및 지도 앱 개선, SNS 홍보, 시민 참여 프로그램(마라톤·산행 등) 운영 등을 통해 문학산길을 교육·건강·역사 체험이 결합된 도심형 문화길로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2조 '주인수인철길' 기억- 새롭게 유지되는 도시와 커뮤니티(김선욱, 뛔뛔툰)
1937년 개통 후 1995년 운행이 중단된 주인선 철도의 역사적 맥락을 바탕으로, 현재 도시 재생 공간으로 조성된 주인수인철길이 시민들에게 충분히 인식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분석하였다. 특히 정보 전달의 부족, 방문 동기의 약화, 동선 안내 미비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지도 서비스 개선, 표지판 및 QR코드 설치, 스토리텔링 기반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철길을 ‘기억의 공간’이자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시설로 재구성할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3조 '주인수인철길' 과도교의 재구성(김아영, 박소현)
1959년 완공되어 경인국도를 가로지르던 주인선 과도교가 현재는 일부 교각만 남아 있는 상황에 주목하였다. 방치된 공간, 역사 맥락과 무관한 벽화, 지역 사회의 무관심을 문제로 지적하며, 과도교를 산업화 시대의 기억 공간으로 복원할 것을 제안하였다. AR 기반 디지털 복원 콘텐츠 개발, 역사 해설 패널 설치, 야간 경관 조명 조성, 학교 연계 답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과도교를 단순 구조물이 아닌 교육·체험형 역사 공간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4조 '수봉비룡길' 수봉공원의 문제점과 해결방안(박형규, 전우성)
수봉공원이 현충탑, 전적비, 망배단 등 역사적 기념 공간을 포함한 미추홀구의 대표 녹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외적·내적 접근성 문제로 이용이 제한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주차 공간 부족, 공원 내 동선 안내 미비 등을 주요 문제로 분석하고, 주차장 확충 및 단기 주차 구역 운영, 입구 및 주요 지점 안내판 설치, 지도 앱 정보 개선 등을 통해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녹지 공간으로 활성화할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5조 '승기천길' 실버핏 트레일 프로젝트 (최연수, 정상빈)
승기천이 도심형 생활 산책로로서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배후 인구 대비 낮은 이용률, 노후 시설, 휴식 공간 부족, 수질 문제 등으로 활성화가 미흡한 현실을 분석하였다. 장수천 사례 비교를 통해 ‘이용자 유입’이 공간 활성화의 핵심임을 도출하고, 선학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골프장과 연계한 건강 트레일 조성, 트레일 이용 인증제 도입, 커뮤니티 가드너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신중년 세대를 중심으로 한 건강·커뮤니티 기반 수변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전략을 제안하였다.
미추홀생태문화이음길은 ?
미추홀생태문화이음길은 미추홀의 도시의 지형을 이어내는 길입니다. 사람들의 편의에 의해 구분 지어진 행정 단위를 넘어서 도시의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산, 물, 길을 중심으로 확장하고 이어내어 걸어보고, 보다 큰 시선으로 지역을 바라봅니다.
사람들이 지역에서 살아가는 과정에서 산, 물, 길은 필요에 의해 외형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여전히 지역의 큰 구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자원을 중심으로 변화를 살펴보고 원형을 들여다보는 과정은 도시의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이해하는 과정이 됩니다. 또한, 현재의 도시 구조를 직시하는 과정은 도시를 보다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미추홀생태문화이음길 코스를 걷다보면, 각 장소들이 어떤 지역 속에 구성되고 연결되어 있는지 만나게 됩니다. 또한, 공간마다 묻어있는 다양한 시간 속 삶의 양식들을 들여다보게 되고, 나아가 지역 속에서 사람과 더불어 동, 식물, 공간 등이 함께 공존함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미추홀생태문화이음길은 미추홀의 도시의 지형을 이어내는 길입니다. 사람들의 편의에 의해 구분 지어진 행정 단위를 넘어서 도시의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산, 물, 길을 중심으로 확장하고 이어내어 걸어보고, 보다 큰 시선으로 지역을 바라봅니다.
사람들이 지역에서 살아가는 과정에서 산, 물, 길은 필요에 의해 외형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여전히 지역의 큰 구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자원을 중심으로 변화를 살펴보고 원형을 들여다보는 과정은 도시의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이해하는 과정이 됩니다. 또한, 현재의 도시 구조를 직시하는 과정은 도시를 보다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미추홀생태문화이음길 코스를 걷다보면, 각 장소들이 어떤 지역 속에 구성되고 연결되어 있는지 만나게 됩니다. 또한, 공간마다 묻어있는 다양한 시간 속 삶의 양식들을 들여다보게 되고, 나아가 지역 속에서 사람과 더불어 동, 식물, 공간 등이 함께 공존함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