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국총(Sea of memory) 4. 바다의 춤 악보

2016 향토문화 현대화 사업 - 지국총(Sea of memory) 
민요는 민중의 노래입니다. 괴로울 때나, 슬플 때, 즐거울 때나, 기쁠 때나 절로 우러나오는 민중의 노래인 민요에는 그 지역의 애환과 정서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민중과 가까이 있는 향토문화인 민요에 현대 예술을 결합하여 재창작하는 과정으로서 지역 향토문화를 원형으로하는 문화자원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합니다. 남구 민요에 대한 조사작업 후 지역성, 현대화 가능성에 기준을 두고 배치기, 나무타령, 나나니타령, 닻 감는 소리 4곡을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원곡을 바탕으로 예인스토리(mucadian Ye-in story)와 함께 다음 4곡을 창작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통하여 오늘날의 주민들의 삶 속에서 함께 불릴 수 있는 지금의 정서를 담은 창작민요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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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다의 춤
◦ 창작의도 : '닻 감는 소리'는 항해를 위해 닻을 감아 올릴 때 부르는 소리이다. 닻 감는 소리의 에너지와 반복성에 주목하여 현대의 일렉트로닉 스타일로 재해석하였다. 피리와 대금, 아쟁 등이 반복적이면서도 조금씩 달라지는 음악적 표현에 주목한 연주곡이다.
◦ 재생시간 : 4‘10
◦ 참여자(악기구성):
- 작곡 : 허 훈
- 편곡/ 대금 : 이진용
- 장구 : 장현아
- 피리/ 태평소 : 김영정
- 아쟁 : 서준웅
- 퍼커션 : 설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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