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갯골 안내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학익유수지(용현갯골)'는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악취와 오염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2018년부터 해수유통이 이루어지면서 저어새를 비롯한 여러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철새들이 서식하는 생태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미추홀구에 남은 유일한 바다로 통하는 통로이자 생태습지로서의 환경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지켜가고자 카카오같이가치 플랫폼을 통하여 펀딩을 진행하였다.미추홀학산문화원 임직원, 미추홀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카카오같이가치 모금 3469명 (직접기부 62명, 참여기부 3,407명)이 참여하여 안내판 제작비 일백육십만원(1,600,000\) 모금을 완료하였다.
안내판에는 용현갯골 생태적 의미와 주요 서식종 5종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내용 검수에는 가톨릭환경연대, 저어새네크워크가 협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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