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형제의 우연한 한때

고등학교때다. 재넘이고개로 올라가는 집 앞에서 우연찮게 찍은 사진이다. 뒷산이 깍이고 흙을 나르는 덤프트럭이 다니던 먼지 가득한 야트막한 언덕길이다.  왼쪽으로 살짝 보이는 개울에서 장마때면 흘러 내려오던 모래들을 비를 맞으며 채취하던 모습을 어렴풋이 생각나는 곳이다.

• 촬영장소 : 학익초등학교 담장옆 일본사택은 팔고 새로 지은 집 앞 
• 촬영일자 : 1980년
• 크기 : 1800X4000
• 장수 : 1장 

#. 해당 사진은 2023 특성화사업 기록물 수집 공모전 '미추홀, 나의 집'을 통해 수집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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