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꿈의나라 수봉공원

수봉공원으로 가는 높은 계단을 오빠와 삼촌은 항상 가위바위보를 하며 오르락 내리락 했어요. 오르기 힘든 계단이 힘들지 않고 오히려 재미있었죠.

저의 최애는 동전을 넣으면 움직이는 동물자동차(?)였는데 한 번 끝나고나면 꼭 한 번 더 태워달라고 조르곤 했어요. 사진 속 엄마는 지금과는 달리 건강하게 잘 걷고있는 것 같아 보기 좋으면서도 죄송해지네요.

• 촬영일자 : 1995년 7월 2일
• 장수 : 5장 

#. 해당 사진은 2023 특성화사업 기록물 수집 공모전 '그 때 그 시절 앨범 속 수봉산'을 통해 수집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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