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타스 정체성 교육

우리가 누구인지 알고, 우리가 하는 일의 의미를 찾다

우리가 누구인지 알고, 우리가 하는 일의 의미를 찾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카리타스 정체성 교육
 
정체성을 함께 배우고 확인하는 시간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가톨릭교회의 사랑 실천 정신과 법인의 가치를 사회복지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해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체성 교육을 지속해 왔다. 정체성 교육은 카리타스의 의미와 가톨릭 사회복지의 정신을 이해하고, 종사자들이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와 역할을 돌아보는 과정이다.
교육을 통해 구성원들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왜 존재하는지, 가톨릭교회가 왜 사회복지를 실천하는지, 그리고 카리타스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함께 생각한다. 또한 자신이 경험한 사랑을 돌아보고, 그 사랑을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우리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중요한 이유
정체성을 안다는 것은 단순히 기관의 역사나 미션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다.우리가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으며, 어떤 가치와 기준으로 판단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사회복지 현장에서는 다양한 상황과 선택을 마주하게 된다. 이때 정체성은 업무의 방향을 확인하게 하는 기준이 된다. “업무를 처리했는가”를 넘어 “이 과정에서 한 사람의 존엄은 존중되었는가”, “당사자의 선택과 가능성을 존중했는가”, “우리의 실천 안에서 사랑은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가”를 묻게 한다.

 


사랑을 현장에서 실천한다는 것
카리타스의 본질인 사랑은 단순한 친절이나 좋은 마음에 머무르지 않는다. 사람을 존엄한 존재로 바라보는 것, 당사자의 힘과 선택을 존중하는 것, 어려움에 함께하고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것, 맡은 일을 책임 있고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것 모두가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다.
따라서 정체성 교육은 카리타스를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카리타스답게 살아가고 일하는 것’을 배우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묻는 두 가지 질문
“우리는 왜 이 일을 하는가?”
“내가 지금 하는 일 안에서 사랑은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가?”
이 질문을 계속 되새기고 현장에서 실천해 나가는 것, 그것이 정체성 교육이 지닌 중요한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