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입양추진결의대회 개최(1989.06.24)

국내입양운동 본격 개시를 위해 1989년 6월 24일 오후 2시에 서울동성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입양결연추진결의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제 44차 세계성체대회 한마음한몸운동의 일환으로, 입양결연 및 사랑의부모 맺기 사업을 범국민적 차원으로 확산 지속시키려는 가톨릭 교회의 대외적 의지를 드러내기 위함이었다. 

강우일 주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선웅 야고보 신부(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가 성경을 봉독한 데 이어, 김수환 추기경의 인사말씀이 있었다.

김수환 추기경은 인사말씀에서 "입양을 내가 필요해서 하는지 아니면 아이를 위해서 하는지를 생각해봐야한다. 존엄한 인간인 아이를 위해 입양결연을 전개,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 을 당부했다. 



주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후원: 한국여성단체협의회, ME서울협의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출처] 가톨릭신문 1989년 7월 제 166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