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 17대 국회는 특정정당을 위한 불법선거운동으로 해석될만한 발언을 했다며 ‘대통령 노무현 탄핵소추안’을 가결시켰다. 이 탄핵안이 야당의 정략적 행동이라고 여긴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광장에 나와 촛불을 들었다. 헌법재판소는 탄핵소추안을 기각하였다. 연대회의 회원단체들도 <탄핵무효 부패정치 척결을 위한 범국민행동>에 참여해 촛불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