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이명박 정부는 광우병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은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를 수입하는 것으로 협상을 타결했다. 여중생들이 먼저 거리로 나서 ‘미친소 가라’를 외치며 촛불 시위를 시작했다. 연대회의를 포함한 시민사회단체들은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 반대 국민대책회의>를 구성하여 촛불집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