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속에서 생활하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우리가 공유한 기억을 기록합니다.'

2020년은 쥐의 해입니다. 나이든 사람들은 흔히 쥐의 해는 항상 재난을 가져온다고 말하곤합니다. 코로나 19 사태의 폭발과 확산은 사람들의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하고, 늦추기 위해 사람들은 자택격리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하며, 최대한 모임을 줄여야 한다. 코로나 19 사태가 시작된 날부터 평범하던 삶의 리듬이 깨지고, 모든 사람의 안전감은 갑자기 사라진 것 같았습니다. 코로나 19 사태가 빨리 종식되고,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호흡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가장 큰 기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번 코로나 19 사태가 언제 끝나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확정할 수 있는 것은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의 삶이 크게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마스크가 외출 시 필수품이 되었고 , 공공장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체온 측정과 QR코드 스캔을 해야 합니다.

'졸업 후에 귀국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 되었네, 한 달째 매일 비행기표를 지켜보고 있는데 도무지 예매가 안 되고 있거든. 이 세상의 귀국 비행기표 중에 왜 내 것이 없을까?'--- A 씨
'바이러스와 공존하고 싶지 않아. 나는 오늘도 마스크 벗고, 외출 시 QR코드를 찍지 않아도 되고 출국 시 격리하지 않아도 되는 날을 기대하고 있어.'-----B씨
'코로나 19 사태로 계속 온라인 수업만 받았더니, 유학을 했다는 게 실감 나지 않아.'----C씨

나는 위챗 모멘트에서 친구들의 여러 고민을 토로한 내용을 본 후, 기록학을 전공한 자로서 무엇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SNU 코로나 19 아카이브는 커뮤니티 속의 다양한 목소리와 기억을 포착하고, 코로나 19 감염증 시기에 예를 들어 학교나 집, 혹은 다른 곳에서의 커뮤니티 구성원의 생활과 경험을 이해하기 위한 아카이브를 마드는 것은 목적으로 합니다. 일부 기록은 그다지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없지만, 개인적인 색채와 역사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팬데믹이 계속됨에 따라 SNU 코로나 19 아카이브는 계속해서 더 많은 기록을 수집하게 될 것이며, 언젠가는 '팬데믹 속에서 생활하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라는 질문의 답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비록 우리는 스스로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커뮤니티 구성원으로 부터 그들의 경험을 직접 수집하는 것은 이 프로젝트의 핵심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커뮤니티에 소속되어 있고,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이 링크(https://forms.gle/JPb2ygAe99hK9R3J6)를 이용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작성할 수 있으며, 이 링크를 통해 코로나 19 기간 자신이 받은 영향이나 경험, 생활 등에 관한 모든 자료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기증'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