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받이 점검 및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

바다의 시작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빗물받이 점검활동 「바다의 시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





빗물받이 청소활동 「바다의 시작」은 장마철 역류 피해가 우려되는 이면도로의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적체된 폐기물을 청소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 스티커를 부착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여기가 바다의 시작이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빗물받이를 통해 버려지는 수많은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가

하수도관을 타고 바다로 흘러가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수해의 원인이 되는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빗물받이에 버리지 않도록 하는 실천 캠페인입니다.




기후위기에 따른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우리 지역의 안전을 점검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실천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2023년 5월 선정릉역 일대에서 지역의 청소년들과 처음으로 시작 된 「바다의 시작」 캠페인 활동은 

현재까지 강남구 10개 동 447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841개의 빗물받이를 점검하였습니다.




「바다의 시작」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주로 해당 동에 거주하고 있는

자원봉사캠프,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주민자치위원 등의 직능단체 회원들로 이루어져있어

우리 동을 위한 활동에 지역의 주민들이 함께하였다는 점에 있어서 더 의미가 있었는데요!

한 봉사자는 "내가 사는 동네를 내가 직접 살피고 돌보았다는 점에서 더 뜻 깊은 활동이었다."는

소감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환경을 지키고, 수해를 예방하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지역주민들과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