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에 뿌리내린 살구여성회 활동가 24인의 인터뷰 기록으로 시민사회의 성장과 역사, ‘살기 좋은 우리구’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과 전시회로 담아냈고, 공유지의 희망이란 주제로 금천마을기록가학교 수료생들이 공동체 공유공간을 영상제작한 미디어 전시, 코로나에도 꽃으로 피는 우리들이란 주제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공동체로 꾸준히 이어가는 마을공동체를 담아 냈다. 그밖에도 자치하기 좋은 마을, 사진으로 보는 마을센터 활동 등의 전시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