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중앙선거대책본부장이었던 노회찬이 17대 총선을 준비하면서 총선 기간 중 2004년 1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당 게시판에 '난중일기'라는 이름으로 올렸던 일기이다. 이 기록들은 2004년 10월 <힘내라 진달래>라는 이름으로 출판되었고, 이 책은 제 13회 전태일문학상 특별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민주노동당의 총선 기록을 역사의 기록으로 남기고자 했던 기록으로 선거기간동안 주요 활동과 고민들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