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X파일 전시

2심(무죄)

 1심 선고가 나오자마자 노회찬은 항소합니다. 2심 공판 내내 홍석현은 증인출석을 거부하였고, “이학수씨를 만났다는 사실 자체가 기억나지 않는다.”라는 서면 답변서만을 제출합니다. 증인의 비협조적인 태도에도 불구하고 노회찬의 최후진술만으로 1심을 뒤집은 결과가 선고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8형사부(재판장 부장판사 이민영 · 판사 박신영 · 판사 정성민)는 원심판결(징역6, 자격정지 1, 집행유예 2)을 파기하고 공소사실 중 인터넷 홈페이지 게재에 의한 명예훼손과 통신비밀보호법위반 무죄를 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