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사랑한 사람들의 기록, 그리고 함께 만들어 온 인천의 이야기

인천은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기억, 그리고 작은 실천이 모여 만들어진 도시입니다. 인천을 사랑한다는 것은 내가 살아가는 도시를 알고, 그 가치를 발견하며, 더 나은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는 일일 것입니다.

인천사랑운동은 이러한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03년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출범한 이후 시민과 함께 인천의 역사와 문화, 환경과 공동체, 그리고 도시의 미래를 고민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인천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찾고, 소중한 공간을 지키며, 시민의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 온 시간 속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인천사랑운동 아카이브는 인천사랑운동의 발자취와 그 안에 담긴 시민들의 소중한 기록을 모아 함께 나누는 기록공간입니다.

단순히 과거의 자료를 보관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기록을 통해 당시 시민들은 무엇을 고민했고, 무엇을 지키고자 했으며, 어떤 실천을 통해 인천의 변화를 만들어 왔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한 장의 사진에서 그때의 인천을 만나고, 오래된 문서에서 시민들의 고민을 발견하며, 하나의 활동이 오늘의 인천과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록이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에게 새로운 관심과 참여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