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돈을 받지 않고 동네 주민과 노숙인들을 돌봐온 병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 재개발로 이 병원이 자리를 옮기게 됐다고 하는데요. 28년 동안 한자리를 지킨 병원의 마지막 진료 현장을, 이승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MBC 뉴스 2025년 7월 21일 자 보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