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경식 원장의 청진기

선우경식 원장은 이 청진기로 많은 환자들의 몸속 소리를 들으며 그들의 내면을 읽어내었는데,

진료가 끝날 때쯤이면 "이 환자분 배가 고파요. 밥 좀 챙겨 주세요."라며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챙겨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