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2일 막달레나공동체에서 생산한 2009년 설 명절 사진이다.
2009년 1월 22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막달레나의 집에서 식구들이 음식을 장만했다. 막달레나의 집은 매년 설날과 추석마다 정성스러운 차례상을 차려, 세상을 떠난 식구들을 기리고 그들의 평안을 기원한다. 차례를 마친 후에는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식사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다. 이곳과 인연을 맺은 이들에게 막달레나의 집은 언제나 따뜻한 친정 같은 곳이다. 명절이 되면 자연스럽게 모여 차례를 지내고, 함께하는 정을 나누며 그리움과 온기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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