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데믹(end-pandemic)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백신과 치료제가 속속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세계 많은 나라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누리고 있죠. 우리나라도 정부에서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한다는 기사가 올라오는 걸 보니, 이번 겨울엔 상쾌한 공기를 맘껏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을의 높은 하늘을 바라보며 여행가기 참 좋은 날씨라고 외치던 아키비스트는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여행과 관광, 일상으로부터의 일탈로 느끼는 그 자유로움과 설렘을 누군가는 기록해두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