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란?

 

분류는 기록을 조직화하고 내적인 질서를 부여하여 기록들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표현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기록 분류와 관련하여 ISO 15489는 다음 3가지 원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첫째, 업무 활동에 기반한 분류 체계를 사용하여 기록 관리를 위한 틀을 제공해야 한다. 

둘째, 분류 체계는 기록 처분 지침 결정이나 접근 권한 확인과 같은 다양한 기록 관리 과정을 지원해야 한다. 

셋째, 적합한 어휘 통제를 사용해 제목 작성과 기술(description)을 지원해야 한다.

 

비현용 기록의 분류는 보통 ‘정리(arrangement)’라고 부르는데, 현대의 기록 분류가 기록이 실제 생산되기 이전에 이루어지는 사전적이며 선험적인 과정이라 한다면, 정리는 생산된 기록을 대상으로 하는 사후적이며 경험적인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기록학용어사전, 2008. 3. 10., 한국기록학회)

 

 

 

분류 체계란?

 

분류체계란 유사한 특징을 가진 자료는 모으고, 다른 특징을 가진 자료는 구분하기 위한 기준을 제시한 체계나 표를 말합니다. 기록 분류 체계는 기능 및 업무를 기준으로 하는 분류 체계, 기록을 생산 · 접수한 조직을 중심으로 하는 분류 체계, 기록 내용에 포함된 주제를 기준으로 하는 분류 체계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출처 :  기록학용어사전, 2008. 3. 10., 한국기록학회)

 

 

 

아카이브센터 시스템의 분류 체계

 

아카이브센터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출처분류, 형태분류, 주제분류, 시기분류 총 네 가지 방식을 기준으로 하는 다양한 분류 체계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기록을 등록할 때 각 분류 체계를 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복합 분류 체계는 하나의 기록을 원하는 분류 체계에 맞게 정리하고 검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분류] 메뉴의 각 세부 기능 설정 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분류]-[출처분류]

[분류]-[형태분류]

[분류]-[주제분류]

[분류]-[시기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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