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기록지원단의 <좋은 제목의 모범답안 찾기>
아카이브시스템에서 기록을 등록할 때 가장 먼저 쓰는 메타데이터는 '제목'입니다. 기록의 제목을 짓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제목이야 쉽게 지을 수 있는 것 아니야? 라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막상 시스템을 열어 등록을 시작하면 '제목' 란에서 타이핑이 멈칫하게 됩니다. 제목은 이 기록을 설명하는 가장 기본적인 정보인데, 이 기록에 대해서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을까? 제목만 보고도 이 기록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다가 끊임없는 망설임의 굴레에 빠지게 됩니다.
아카이빙이란 보유하고 있는 기록을 보다 쉽게, 잘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작업입니다. 단순히 기록을 쌓아두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일관된 체계 안에서 기록이 돌고 돌아 잘 쓰이기 위한 목적이 크지요. 그런데, 그렇게 아카이브를 만드려고 기록을 등록하다보니 첫 줄에서부터 난관이 시작됩니다. 차라리 제목이 정해져 있는 도서나 사무적인 문서라면 그럭저럭 달아줄텐데, 사진이나 편지, 박물 같은 기록은 어떻게 제목을 짓는지.
여기, 아키비스트마다 너무나 다를 수밖에 없는 제목 달기를 위해 지침을 마련하는 과정을 공개한 곳이 있습니다.
늦봄 문익환 아카이브 <디지털기록 지원단>에서는 "일관성 있는 제목"을 달기 위한 고민을 풀기 위해 아카이빙 과정에 참여하는 다섯 명의 활동가가 모여 원칙을 정하는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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