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준, 손민의 방명록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온 자매가 종일 본원을 돌아본 후 손민 학생은 아래와 같은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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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정원을 제작하신 분은 진실로 또 다른 영감을 주었습니다.
여기에 있는 각각의 관목들의 생명에 피, , 눈물이 녹아들어가 있습니다.
젊은이들이여, 생각을 바꾸면 미래가 보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과 다른 사람들의 향상을 위해 다른 사람의 것이 아닌,
본인의 판단력에 따라 살아가는 분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재정의 
불안정함, 부모님의 실망, 그리고 사람들의 의혹 속에서 살아가는
그의 
용기는 제가 비관적인 생각을 할 수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정원을 걷고
관찰하고 각각의 설명들을 읽으며,
자연이 실패에 대한 저의 모든 두려
움을 파괴해 버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이것은 한국과 미국에 있는 소
외계층들을 돕는 일반외과의사가 되는 꿈의 목표를
확고하게 밀고 나가
도록 결심하게 해주었습니다.
원장님으로부터 끈기를 가져갑니다.
원장님의 정원으로부터 용기, 평화 
그리고 자연의 힘을 가져갑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며 제 고집을 버리고 
자연을 사랑하며
저의 정의, 사랑, 존경 그리고 나의 지역사회를 위해 살
아갈 것입니다.
제가 항상 찾으려고 오랫동안 애써왔던 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손민 미국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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