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온실에서의 나무 보호

나무의 마음을 알기 시작하다

제주는 겨울에도 별로 춥지가 않아 분재를 대부분 밖에 놓아두지만 추위타는 나무와 분갈이 한 나무들은 비닐온실에 들어가야 한다. 수술환자를 중환자실에서 보호하듯이 나무도 마찬가지이다. 날씨가 추워 휴면기에 들어가게 되면 배수가 안 되는 나무를 골라 분갈이를 한 후 온실에서 보호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봄이 되어 새순이 트고 밖에 서리가 멈추면 서서히 밖으로 내어놓고 적응을 시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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