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부터 다시 시작한 정원공사

1992년 개원은 하였으나 많은 분들이 너무 좁다는 이야기와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아쉬운 점을 수차례 말 할 때면 무척이나 미안하고 안타깝게 생각되었다. 짧은 공정기간에 개원시키기에 바빴던 나는 추가 공사를 계속 해야만 했고 많은 자금이 계속해서 투자되어야 하니 어려움도 많았다. 추가로 돌담을 쌓으며 지금의 영감의 정원을 새로 조성하고 전국을 다니며 귀한 조경수들을 구입하여 식재하게 되었다. 그렇게 하니 조금은 나아져갔다. 하지만 공사는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닌 반면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적어보이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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