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발행되는 분재전문잡지인 <International Bonsai> 봄호에 생각하는 정원과 성범영원장의 사진을 곁들여 8쪽에 걸쳐 특집으로 상세히 소개된 후 발행인인 Valavanis씨는 그해(1997년) 미국과 캐나다, 영국, 독일의 분재관광단 30명을 모집하여 본원 하나를 보기 위해 제주를 방문하였다. 그들의 탄성과 격찬으로 나와 함께한 시간은 예술을 통해 인종과 국가를 초월하여 하나임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