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 Interview
서재(徐才) 부서기 인터뷰
태권도아카이브
게시일 2023.03.27  | 최종수정일 2023.03.27

*영상자료: 마스터 인터뷰 (서재(徐才중국 국가체육위원회 부서기)
*
촬영연도: 2003년
*자료연대: 2000년대
*수집기관: 글로벌태권도연구소
*자료주제:
徐才-전
중국 국가체육위원회 부서기의 증언을 통해 보는 중국무술의 현주소
*사업개요: 기 수집한 동영상과 녹취록을 구술아카이브 형식에 맞추어 편집함
*소개의 글: 마스터 인터뷰는 무술의 정책이나 역사적 사건 등에 직접 참여한 주요 사범들의 증언을 통해 실증적 무술사 자료를 수집한 것임
*키워드: 생활무술,
중국무술

 



[동영상 보기]
https://studio.youtube.com/video/cOXpBB8JZKo/edit



[인터뷰 전체 내용 보기]

무술은 중화공화국이 성립한 뒤에 국가의 중시를 얻었습니다. 무술을 체육 종목으로 나열했습니다. 1953년에 민족체육운동회를 결성는데 ....이렇게 100여명이 무술 경기에 참가했습니다. 처음부터 중국 정부의 중시를 얻었습니다.

무술은 가장 많이 발전한 분야입니다. 가장 널리 보급된 운동입니다. 수 천 만 명이 무술을 배웁니다. 어쩌면 7-8천만에 달할지도 모릅니다. 무술은 민족적이고 전통적이며 체욱 종목입니다. 그 뿌리는 민중 안에 있습니다. 국민들의 건강을 다지기 위한 운동에는 무술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Q. 중국 정부의 지지가 있었습니까?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어 가장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무술이 국제적인 올림픽대회에 나갈 수 있게 되어서 입니다. 민중의 전통적인 체육 종목으로 채택되어 상당한 중시를 얻었습니다. 전에는 올림픽 정식 종목이 아니어서 경기에 나가도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다른 운동과 차별화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Q. 무술에 대한 특별한 정책이 있었나요?
무술에 대해 마쩌둥은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연설문은 1927년의 문장으로 거기서 마오쩌둥은 민족 체육에 관한 것을 언급했습니다. 나중에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한 뒤 특히 더 강조했습니다. 마주석 뿐 아니라 저우언라이 부총리 등 정계 인사들 이를 중시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무술과 태극권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마오주석은 태극권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덩샤오핑도 이를 굉장히 중시해 왔습니다. 1978년에 일본의회대표단장의 요청도 있었고, 체육개혁위원회로 하여금 사람을 파견하여 일본의 태극권 애호자들을 격려하도록 했습니다. 베이징에서...발표한 내용을 직 작성해서....당시 항저우에 있던 일본 대표단에게 참의원 의장에게 그의 의사가 적힌 서한을 보냈습니다. 태극권을 7-8년 동안 가르치겠다는 내용의 글입니다.

지지를 했었고 지지 규모도 상당합니다. 예를 들어....태극권의.....경기 각종 규칙들에 대해서도 연구를 했고 그리고 다양한 태극권 활동도 많이 전개했습니다. 몇 년 전에 톈안먼광장에서 만명인지 5천명이 모인 자리서 태극권 공연을 했습니다. 톈안먼 광장에서 말입니다. 올해(2003)는 마라톤 경기 때 5천명이 참가 태극권 경기를 했습니다. 3년 전인가 4년 전에.....하이난다오 산야에서....국제적인 태극권 건강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활동은 원래 올해도 할 예정이습니다. 하지만 사스 때문에 취소됐습니다. 아마도 내년(2004)에 다시 개최될 것입니다. 중국 정부는 이런 활동들을 중시합니다.

문화대혁명은 무술뿐 아니라 많은 분야를 많은 체육 분야를 그리고 많은 일들을....비체육분야도 극히 좌파의 영향으로 크게 범위가 축소되었습니다. 무술도 사라졌습니다. 많은 무술인들은 축출당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바람직한 것이 아닙니다. 문화대혁명이 끝난 뒤 비판을 받았습니다. 

Q. 중국무술이 올림픽 종목으로 될 가능성이 있나요?
가능성은 두 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가능성은 큽니다. 하지만 불가능성도 그에 못지않습니다. 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중국의 무술을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추가시킬 예정입니다. 적어도 공연이 있을 겁니다. 1차적인 경기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올림픽 경기 종목으로 채택 될 것으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