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7월 10일 또 하나의 문화가 발간한 동인지 2호 - 열린 사회, 자율적 여성에 수록된 김언호의 글자 하나 모르는 어머니, 경우 바른 어머니이다. 글자는 읽을 줄 모르지만 성실한 삶을 사셨던 어머니의 모습을 회고하고 있다. [목차] 어느 여름날 시장에서 어린 시절 우리 집의 식생활 어머니를 불안하게 만들던 관(官)의 모습 경우 밝고 계산 잘하시던 어머니 "와 편지 안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