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문익환』 2025년 5월호(ISSN 2951-2115 eISSN 2951-2123)

아카이브 기반 콘텐츠 제작단 '콘텐츠플러스'가 기획·제작하고 늦봄 문익환 아카이브(사)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에서 사료제공 및 제작을 지원하여 발간한 『월간 문익환』 2025년 5월호(통권 27호, ISSN 2951-2115 eISSN 2951-2123). '존중과 배려'를 주제로 <2025 늦봄 평화·통일 아카데미>의 강의를 담당하는 '피스모모'를 취재했다.



<편집장의 커버스토리>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는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조성만 열사 어머니의 양말을 벗기고 발을 주물러 주시는 문익환 목사님을 생각합니다. 상대에 대한 최고의 존중이자 섬김입니다. 작은 섬김들이 한 올 한 올 이어져 아름다운 평화가 만들어집니다.

이주민들을 생각합니다.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익숙한 고향을 떠나 낯선 땅을 찾아온 그들. 하지만 우리와 그들 사이에 차별과 편견 그리고 오해의 강이 흐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그들의 발을 씻겨줄 수 있을까요?

여기 ‘모두가 모두로부터 평화를 배운다’고 힘주어 말하는 젊은이가 있습니다.

‘피스모모’ 대표 문아영 이사. 피스모모는 ‘2025 늦봄 평화·통일 아카데미: 이주하는 사람, 그리고 연대’ 1강과 8강을 맡아 ‘일상 속 권력’과 ‘연대는 가능한가?’를 함께 고민합니다. 『월간 문익환』은 ‘2025 늦봄 평화·통일 아카데미 칼럼’ 코너를 통해 강의 내용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존중과 배려라는 작은 실천이 어떻게 가능한지 미리 들어봤습니다. 



<목차>

▲[늦봄의 말과 글] ‘섬김’과 ‘존중’ <4면>

▲[이 한 장의 사진]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5면>

▲[지노의 기록이야기] 지구 반대편에서 온 편지 <6면>

▲[보존연구실 601호] 문화재 보존학과 자문 받기 <7면>

▲[늦봄의 서재] 이호철의 『남풍북풍』 <7면>

▲[나와 늦봄] ‘늦봄길 산책‘ 강사 이진권 목사 <8면>

 

[🔗pdf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