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이두성 신옥련 안희국 낯익은 이들이 지금 용정에 계십니다

박선생 앞에 .

선생의 건강을 회복식혀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 글을 받으실 때는 좀더 건강해졌을 줄 믿고 기뻐합니다. 지난 일이니까 웃지만은  코때문에 고생하섰겠읍니다. 저도 ING 입니다. 교회가 아껴쓰기는 쓰면서도 급하면 붓잡어쓴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개는 벼락 감투를 쓴답니다. 그러나 설교는 아버지가 식히지 않어서 하고 싶어도 못한답니다. 



날수로 헤여서 기대리든 날보담은 몇일 늦게야 이 글을 받으실겝니다. 용서하십시요. 곧 회답을 올리고 싶었읍니다. 그러나 어제 청년반(약 60명)에서 성만찬을 가르칠 준비때문에 오늘까지 미룬 것입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성만찬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자신 많은 은혜를 받었읍니다. 성경석의는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위대한 은총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하느님께 감사했읍니다. 또 앞으로도 참 감사로 성찬에 참예할 수 있을 것을 중심으로 기뻐합니다. 구체적으로 대륜동에 계신 박선생과 용정에 있는 익환이가 예수의 살과 피에 참예함으로 성도의 교제를 가질 수있는 것도 말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우리 교회에는 주보가 없읍니다. 그대신 교회의 큰 행사만은 붓으로 적어 보내 드리겠읍니다. 이렇다 할 일은 지난 주일동안 없었읍니다. 화요일부터 동만 노회가 모인다는 것이 가장 큰 뉴~쓰입니다. 그러나 흥미가 없으실겝니다.

서울 성동 교회로 가시면 직접 전도하시게 되는지요.

혹 교회 기관으로 들어가시는지요. 아무튼 건강에 세심의 주의를 하실 줄 믿습니다. 

큰 뉴~쓰를  잊었댔군요. 이두성 신옥련 안희국 낯익은 이들이 지금 용정에 계서서 

참 좋습니다. 김애신 전도사님은 참 수고하십니다. 숭의에 계시든 분입니다. 

선생의 제의에는 이의가 없읍니다. 백발이 될 때까지라도. "네" 하고 물으시니, '가' 하고 대답합니다.

인젠 불안에서 평안으로 돌아왔읍니다.

"주의 뜻 만이 일우어지소서,"

늘 잊지 않고 긔도합니다.

익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