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 보육원 사진

전쟁 중, 전쟁 직후에 우리나라에는 이렇게 고아들이 많았다. 그리고 사진에서 나와있는 것처럼 외국에 사진을 보내기 위해 찍은 사진도 있다.

중앙보육원이라고 찍힌 사진과 고아들을 앞에 두고 뒤에는 Mrs. Roth에게 보내기 위한 사진을 찍었다.

참고로 여기에 맨 좌측에 있는 여아는 김정숙의 딸, 고유경이며, 맨 좌측 두번째 있는 여아는 고예경이다. 둘 다 먹을 것이 없는 상황에서 여기에 사진을 찍히면 수제비라도 얻어먹을 수 있다고 하여, 사람수를 채우기 위해 사진에 포함되었다고 한다.

고유경은 현재에도 월드 비전 등으로 아프리카에 매달 성금을 보내고 있으며, 고예경은 현재 교회에서 전도사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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