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여성문화인권센터_일상생활 속의 성상품화 전시회, 밀실에서 광장으로

[2003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여성문화인권센터_일상생활 속의 성상품화 전시회, 밀실에서 광장으로

우리가 피부를 맞대고 사는 일상은 언제나 탈정치적인 공간으로 인식되고 규정되어왔다. 그래서, 군산의 성매매업소밀집지역의 화재사건을 보면서 성매매피해여성의 삶에 대해서는 눈물을 흘릴지언정, 대중매체 등에서 접하는 성상품화 및 성매매적 문화는 아무런 불편함 없이 향유하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이 전시회를 통해 밀실화된 우리의 일상을 광장으로 재규정하는 한편, 일상의 광장화를 통해 우리 일상의 드러나지 않았던 갖가지 문제에 대해 직면하고 대중의 성상품화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는 기회를 갖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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