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이 대기업 돈뜯어먹고 살던 시절,그게 바로 독재 시절부정부패다. 민주화가 돼 이런 일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어떻게 박근혜 정부들어 이런 일이 부활됐는지 참으로 한심스럽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정책조정회의에서대기업으로부터 강제 모금 정황이 드러난 미르·K스포츠 재단 사건을 거론하며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