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우상호 "이화여대 '최순실 딸 특혜 논란' 교육부감사 받아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52)는 1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의혹에 대해 “정권의대행업체로 전락한 전경련을 그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것이 더민주의 공식 입장”이라면서 “해체에 준하는 개혁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정권 비선실세 의혹 핵심 인물로 지목되는 최순실씨의 딸 대입특혜 논란에 대해서도 “이화여대가 제대로 된 해명을내놓지 않고 시간을 끄는 모습은 유감”이라면서 교육부 감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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