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공매도 금지 기간 연장해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공매도 금지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매도에 대해서는 시장 기능 등 여러 주장이 있고 나름 일리도 있다"며 "(하지만 우리 증시가 단기간 급등한 상황에서 공매도 재개를 허용할 경우 미국 주식시장 사례처럼 해외기관 등의 주가 하락에 배팅하는 공매도로 증시가 흔들리고, 주가가 급등락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 우려스럽다"고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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