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된 문학산성 사진

문학산 남쪽 나무다리 방향에 위치한 문학산성의 복원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문학산성은 인천시 기념물 제1호로 산의 정상을 테로 둘러싼 테뫼식 산성이다. 언제 건립된 것인지 문헌자료가 따로 전하지 않으나, 산성 안팎에서 삼국시대 백제 토기 조각이 발견되고 있으며, 문학산 동쪽 구릉에서 청동기 시대 주거 유적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청동시 시대 이전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추정하고, 삼국 시대에도 대규모의 주거지가 분포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1959년 미군부대 건설으로 서벽의 대부분이 훼손되었고, 동벽, 남벽, 북벽의 일부만이 보존되고 있으나, 보존상태가 좋지는 못하다. 
시민들이 꾸준하게 제기한 문학산성 복원은 2011년부터 이뤄졌다. 성벽을 일부 복원한 결과 문학산성 총길이는 577m이고 동쪽과 남동쪽에 남아있는 성벽 길이는 330m이나 육안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은 220m다. 성벽 높이는 1.5~4m로 추정된다. 복원과정에서 네모반듯하게 깎아낸 새 돌이 쌓아 올려져 있는 모습니다. 

2019년 천영기가 촬영하여 기증한 사진이다.

• 촬영장소: 문학산 문학산성
• 촬영일자: 2019년 5월 31일(금)
• 사진크기: 4032x3024
• 사진장수: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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