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산성

[문학산성이란?] 

문학산성은 시지정문화재1호로 지정된 시 대표 유산이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널리 활용한 테뫼식 석축 산성이다. 

김부식의 [삼국사기] 백제본기에 의하면, 졸본부여 주몽의 아들 비류와 온조 형제가 남하하여 각각 미추홀과 위례성에 도읍을 정하였다. 하지만 비류가 도읍을 정한 미추홀은 비류는 땅이 기름지지 못하고 메말라 살기에 적당치 않아, 비류는 비류국을 세웠으나 13년 만에 멸망하여 십제에 병합되었다는 설화가 문학산이 등장한다. 

[문학산성의 변화] 

본 사진은 2004년에 촬영한 사진으로, 복원 전 문학산성 성벽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현재는 산성 일부의 성벽이 복원되어 본 사진과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2009년에서 2010년까지 문학산성 흔적 일부를 부분적으로 복원했기 때문이다. 이 당시의 복원에 대해 옛 모습에 대한 충분한 고증절차 없이 반듯하게 가공 한 돌들로 복구하여, 지적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문학산성에 대한 발굴과 복원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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