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빵산, 깨랑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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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산, 깨랑까랑!》은 방산시장을 삶의 터전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은 어떨지, 을지어린이집을 다닌 어린이들에게는 어떤 곳으로 다가왔을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된 작업이다.
        
        박현주 작가와 이연우 작가가 '해방해방'이란 팀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 작업의 뮤즈인 '을지 어린이집'은 방산시장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해방해방은 방산시장을 수십 번도 넘게 들락날락했는데 그 한가운데서 30년간 운영되었던 을지 어린이집을 본 적이 없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평소 방산시장을 소비자로만 바라보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하며 방산시장을 바라보는 시선을 새로운 각도로 트게 되었다.
        
        방산시장을 소비하는 공간이 아닌, 다른 용도로 바라보면 어떤 것들이 보일지 궁금증이 생겼고 "어린이들에게 방산시장은 어떤 놀이터였을까?"라는 질문을 던져보았다.
        특히, 을지 어린이집이 처음 개원했던 1990년대 아이들(작가와 같은 또래일)의 시선을 상상해보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참조: 『방산어사전』, 펴낸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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