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인문학의네트워크

    KU통일연구네트워크

    ‘KU통일연구네트워크’는 건국대학교 내의 연구소들이 학제 간 구분을 넘어 남북협력과 통일이라는 공통된 연구주제로 구성한 융합적인 연구 협력 네트워크입니다. 2016년 조직되어 4년째 정기 학술대회를 열고 있는 ‘KU통일연구네트워크’에는 건국대기후연구소, 동화와번역연구소, 몸문화연구소, 법학연구소, 북한축산연구소, 뷰티융합연구소, 수의과학연구소, 스토리앤이미지텔링연구소,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이주·사회통합연구소, 지식콘텐츠연구소, 통일인문학연구단 등 총 12개 교내 연구소가 참여하여 통일연구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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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인문학세계포럼

    ‘통일인문학세계포럼’은 해외에 거주하는 코리언 학자들과 함께 하는 국제학술회의로서, 통일인문학연구단을 대표하는 국제학술대회입니다. 2014년 일본 조선대학교에서 첫 포럼을 개최한 이래 올해는 칭타오에서 <3.1운동 100주년: 항일독립운동의 국제적 성격과 의미>를 주제로 2019 통일인문학세계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통일인문학세계포럼은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중국해양대학 한국연구소,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코리아연구센터, 중국 연변대학 조선반도연구원, 일본 조선대학교 조선문제연구센터 등 한중일 3국을 대표하는 5개 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학문후속세대 포럼과 답사를 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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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만강포럼

    연변대학에서 개최되는 두만강포럼은 중국에서 개최되는 포럼 중 유일하게 북한 학자들이 참가하는 포럼입니다. 두만강포럼이 처음 개최된 2008년은 ‘통일인문학’이라는 아젠다를 계획하던 시점이었습니다. 이때부터 김성민 단장은 통일을 연구하는 이상 북한 학자들과의 교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10여 년간 두만강포럼에 참여하였습니다. 남북관계, 한중관계가 경색되는 과정에서도 뚝심 있게 교류함으로써 조선사회과학원, 김일성종합대학의 학자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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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고려학회

    분단 70년 한반도에 두 개의 분단국가가 수립된 이후 남북의 학문 역시 ‘조선학’과 ‘한국학’으로 단절된 채 발전해왔습니다. 해외 학자들이 주도하여 한반도의 분단을 극복하고 남북의 학문적 소통을 만들어가고자 1990년 8월 5일 일본 오사카에서 ‘국제고려학회’가 발족했습니다. ‘국제고려학회’는 서울지회, 평양지회를 포함한 세계 각지에 7개 지부를 두고 있습니다. 국제고려학회의 학술심포지엄은 격년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는데 통일인문학연구단은 이곳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북한 사회과학원 및 전 세계의 코리아학 학자들과 교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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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반도포럼

    한반도 통일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북측과의 안정적인 학술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있습니다. 통일인문학연구단은 두만강포럼, 국제고려학회를 통해 다져진 관계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중국 연변대학에서 북한 사회과학원 학자들이 참가하는 ‘조선반도연구 국제학술회의’를 공동 주최하고 있습니다. ‘조선반도 국제학술회의 2018’에서 향후 10년 동안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할 것을 확정하였고, 북한 사회과학원 학자들이 정기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의함으로써 조선반도 포럼은 향후 남북 학술교류의 핵심사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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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력단체, 협력기관

    통일인문학연구단은 국내의 지자체와 연구단체는 물론 세계 각국의 한국학 관련 연구소와 함께 협력하며 연구 수준을 제고하는 한편, 실천 활동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통일인문학의 연구는 단지 대학의 학술활동에 머물지 않고, 교육 등을 통해 사회적 실천영역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통일인문학연구단의 협력단체와 협력기관들은 통일인문학연구단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보다 깊은 학문적, 실천적 의미를 구현해가는 동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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