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도서관에 가서 읽고자 하는 책을 찾아본 경험이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저는 소설을 좋아해서 도서관에 가면 소설책을 주로 대여해서 읽고는 합니다. 소설책을 찾을 때는 ‘813’이라고 쓰여진 서가를 찾습니다. 왜냐하면 813은 도서관 십진분류법에서 소설을 나타내는 숫자이기 때문입니다. 읽어보지 않았던 새로운 소설을 읽고 싶을 때는 도서관 검색대에서 특정한 저자, 제목을 찾기보다 숫자가 적힌 책장 앞에 서서 어떤 책들이 있는지 둘러보던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분류하듯이, 기록도 분류체계에 따라서 분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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