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보기 : https://www.nocutnews.co.kr/news/6067394 "지난 2003년 정부에서 펴낸 '4·3진상조사보고서'에는 밀항인과 관련해 재일제주인 지식인 김민주 씨의 말만 인용하고 설명이 없다. 하지만 4·3 직후 밀항한 사람의 증언은 재일제주인 김시종(94) 시인을 비롯해 무수히 많다. 이런 가운데 취재진은 증언을 뒷받침할 기록 자료를 입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