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판결문·범죄인명부 샅샅이 뒤져 독립운동가 찾는다

원문보기: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0&key=20230830.99099009431

"경남도가 아직 공적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해 일제강점기의 판결문과 형사사건부 등 행형기록물을 수집해 조사한다. 이와 함께 후손 등을 대상으로 미공개 자료도 수집한다."

"아울러 경남도는 이달부터 기록연구사의 근무지를 경남기록원에서 복지보건국 노인복지과로 재배치해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신청 전담조직(TF) 전문인력을 충원했다.

기록연구사가 충원됨에 따라 독립운동 판결문, 형사사건부 등 행형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도내 읍·면·동에 보관 중인 범죄인명부, 수형명표 폐기목록 등 옛 기록물에 대해 폭넓게 조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형기록물은 피의자가 기소돼 형을 판결받고 그 형이 집행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판결문, 형사사건부, 집행원부, 수형인 명부 등 모든 기록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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