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청년스타트업 슬로커, 전통주 양조산업의 혁신 일으킨다

원문보기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2550651

"충남 천안의 청년스타트업 슬로커(대표 김정혁)가 서천군 한산면 일대 양조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유통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슬로커는 청년 창업가 김정혁 대표(36)와 김혜진 이사(32)가 만든 농업회사법인이다. 이들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이자 대한민국 식품명인 우희열의 전수자인 나장연 대표를 만나면서 한산소곡주의 매력에 빠졌다. 이들은 한국 전통주의 품질관리 문제와 영세 사업장의 경영환경 악화 등 양조산업이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창업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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