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공사 다 끝났는데…‘섬마을 박물관’ 개관 왜 늦어지나

원문보기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58312?sid=102

"“박물관 만든다길래 집에서 쓰던 새우젓 항아리까지 갖다줬어요. 근데 여태껏 ‘세월아 네월아’만 하고 있으니.”

박물관 가는 길을 묻자 푸념이 돌아왔다. 26일 오후 인천 옹진군 신도 선착장에서 만난 한 주민은 “이달에 ‘섬마을 밴드 음악회’가 열렸는데 그때 개관식을 한다더니 음악회만 열리고 소식이 없다”고 했다. 박물관의 정식 명칭은 ‘신시모도 섬마을 박물관’. 1980년대 폐교된 시도초등학교 부속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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