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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인문해교육 성과공유회` 10일 개최…디지털 골든벨·시화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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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인문해교육 성과공유회' 10일 개최…디지털 골든벨·시화전 '눈길'
- 10일, ‘하나가 되는 배움의 노래’ 주제로 성인문해교육 성과공유회 시청 다목적홀서 개최
- 올해 3회차 ‘디지털 문해 골든벨’, 무대 위 실제 디지털 기기 활용 문제로 주목
- 시화전·음악공연 등 한 해 결실 한자리에…AI 스피커 체험, 한글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한용진)은 ‘하나가 되는 배움의 노래’를 주제로 10일(월) 13시부터 17시까지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서울시 성인문해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인 문해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의 학습 여정에서 얻은 경험과 결실을 나누고, 새로운 배움에 대한 열망을 확인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은 ‘디지털 문해 골든벨’과 함께 ▲문해 음악 공연 ‘배움의 플레이리스트’ ▲서울지역 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 ▲디지털 기기 체험 부스 ▲시화전 수상작 전시 ▲문해교육 체험 부스 등 문해학습자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 의욕을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문해 골든벨’이 진행됐다. 서울 지역 문해교육기관 학습자들이 참여해 기초 문해력 문제뿐 아니라 무대에 배치된 디지털 기기를 실제 활용하는 문제에 도전했다.
  ○ ‘디지털 문해 골든벨’은 전반부는 기초 수준의 문해교육 문제들을 함께 풀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후반부는 무대에 디지털 기기를 실제로 배치하여 문해학습자의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 늦깎이 배움의 감동을 나누는 무대도 이어졌다. ‘배움의 플레이리스트’라는 이름의 문해 음악 공연에서는 노원여성교육센터 등 총 4개 팀이 참여해 합창과 악기 연주를 선보였다. 학습자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와 연주곡들이 하나의 노래로 완성되는 장면이 연출됐다.

□ 또한 ‘2025년 서울지역 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도 열렸다. 올해는 총 332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서울 지역에서 시화 부문 30명, 엽서쓰기 부문 10명 등 총 4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올해 시화전에서는 국가단위 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글꿈상)으로 ‘아버지의 참외(김종숙)’, ‘내 인생의 바늘땀(심미경)’ 등 14개 작품이 선정됐다. 서울특별시장상으로는 ‘학교가 병원이다(박경희)’ 등 26개 작품이 수상했다.

□ 행사장 입구와 로비에 마련된 상설 공간에서는 문해학습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해교육의 성과를 관람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 ‘2025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전시’는 서울지역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40개 작품을 디지털 화면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체험부스 앞 공간에 마련됐다.
  ○ ‘디지털 기기 체험’ 부스에서는 문해교육 현장에서 사용되는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태블릿, AI 스피커를 배치해 기기 활용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 당일 무인 안내기 주문 미션에 성공하면 디지털 기기 활용 시 필요한 상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 ‘문해교육 체험 부스’는 학습자가 원하는 단어로 ‘한글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그동안 배운 한글을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흥미롭게 구성했다.

□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서울시 문해교육 성과공유회는 디지털 문해 골든벨의 도전과 문해 음악 공연, 시화 작품에 담긴 마음의 언어까지 한 해의 배움이 무대 위에서 진정성 있게 펼쳐진 자리였다”며, “이곳에서 울려 퍼진 문해학습자 분들의 목소리가 서로의 배움을 잇는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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