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나무는 계절마다 보여주는 모습이 다릅니다.

 

봄에는 꽃을 피우고, 여름에는 잎을 흔들고, 가을에는 열매를 맺고, 겨울에는 벌거벗습니다.

 

하지만 크게 나누어 사계절이지 실은 하루하루의 모습이 다릅니다.

 

우리가 스쳐 지나는 이의 변화를 잘 느끼지 못하듯 나무의 변화를 느끼지 못할 뿐입니다.